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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대한민국 흑삼개발의 효시 '장석열 흑삼'

가마솥에 소나무장작 찜 방식, 흑삼 약효 탁월… 한국인삼약초연구원에서 인증

2018.07.26(목) 19:19:41 | 만석꾼 (이메일주소:rlaakstjr69@hanmail.net
               	rlaakstjr6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사람도 지치고 가축도 지치고 식물들도 축축 처진다. 이럴땐 뭐니뭐니 해도 건강 잘 챙겨야 한다. 특히 요즘은  질병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각 업체에서는 면역강화를 위한 건강식품들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 당연히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대로 검증된 충청남도 대표 명약이자 세계적 명약인 금산 인삼으로 기를 보해준다면 금상첨화다.

인삼은 백삼, 홍삼도 있지만 요즘은 흑삼이 대세 아닌가 싶다. 흑삼은 홍삼보다도 사포닌의 약효가 훨씬 강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금산에서 흑삼을 제조하는 업체가 여럿 있는데 그중 장석열 흑삼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흑삼을 만들어 선보인 업체다.
또한 일반 찜기가 아닌, 소나무 장작과 가마솥에 찌어서 흑삼을 제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금산 어재리의 장석열 인삼연구소

▲ 금산 어재리의 장석열 흑삼연구소


6년근 인삼 수확 작업장

▲ 6년근 인삼 수확 작업장


작업장에서 캐낸 6년근 인삼을 들어보이고 있다.

▲ 작업장에서 캐낸 6년근 인삼을 들어보이고 있다.


수확한 인삼의 선별작업(지난해 가을)

▲ 수확한 인삼의 선별작업(지난해 가을)


장석열 대표가 흑삼을 처음 만든 것은 2001년부터다. 그때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흑삼을 만드는 곳은 없었다.
남다른 노력 끝에 지난 2002년 2월에 한국인삼연초연구원에서 장석열 대표가 만들어낸 흑삼의 사포닌 성분이 일반 금산인삼의(6년근 기준) 무려 40배, 홍삼의 3~4배에 달한다는 놀라운 내용을 발표했다.
이로써 세계 최초의 흑삼제조와 기법, 약효 등이 세상에 나오게 됐고, 그 효능이 공식 인정을 받자마자 국내의 수많은 홍삼 가공업체들이 너도나도 본격적으로 흑삼 제품을 만들면서 오늘날의 흑삼제품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장석열 흑삼을 소개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표적인 몇가지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듯 하다.
우선 3부자가 흑삼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이를테면 가업승계기업인 셈이다. 2001년 세계 최초로 흑삼을 개발해 발표 한 후 각종 텔레비전 방송, 신문 등 수많은 매체에 수십차례 보도되었고 본격적으로 공장을 설립해 인삼교역전에도 빠짐없이 출전했다.
 
장석열 흑삼이 본격 홍보되면서 그동안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인삼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까지 흑삼 바람이 일고 특히 국내에서는 그후 우후죽순처럼 흑삼 공장이 생기면서 인삼을 가공하는 업체 치고 흑삼을 만들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가 됐다.
 

가마솥에 소나무 장작 가열 방식을 위해 벌목현장에서 소나무

▲ 가마솥에 소나무 장작 가열 방식을 위해 허가받은 야산에서 소나무 벌목중


소나무로 가마솥에서 장작불을 피워 삼을 찌고있다.

▲ 소나무로 가마솥에서 장작불을 피워 삼을 찌고있다.


이런 증숙과정을 구증구포 한다.

▲ 이런 증숙과정을 구증구포 한다.


장석열 흑삼연구소의 제조과정은 이렇다.
먼저 가마솥에 물을 붓고 인삼을 담은 소쿠리가 물에 닿지 않게 받침대를 놓는다. 이어 소나무 장작을 이용하여 솥에 물을 끓이면 수증기로 삼이 증숙이 된다.
소나무 장작을 사용하는 이유는 소나무의 유황성분이 흑삼의 맛과 향이 좋아질 수 있도록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물론 나무마다 화력이 틀리고, 그 화력의 성분도 제각각인 점도 고려된다.
오랜시간 증숙하면 진액이 빠져버리니 증숙시간을 잘 지켜야 하는게 포인트다. 그리고 나서 증숙된 삼을 기계가 아닌 태양열 건조실에서 자연건조를 한다.
이런 과정을 9번 반복하면 색이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며 사포닌이 크게 증가된다. 증숙기계에 삼을 찌고, 기계에다 말리는 과정과는 달리 소나무 장작을 이용한 가마솥 방식은 유효성분과 진액이 다른 흑삼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 약리작용을 더욱 배가시켜주기 때문이다.
 
특히 가마솥 방식은 일반 찜기 방식과 차원이 다르다.
우리가 밥을 지을때 압력솥 밥은 다른 밥보다 훨씬 맛있다는 것을 안다. 그 이유는 압력은 솥 안의 물이 끓으면서 생기는 수증기로 만들어지는데 일정 압력 이내에서는 수증기를 내보내지 않도록 함으로써 솥 안의 압력이 커지고 그 압력이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밥알을 탄력있고 탱탱하고 윤기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일반 밥보다 맛이 차이나는 것이다.
이 압력밥솥은 가마솥의 무거운 뚜껑이 압력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서 착안된거라는사실은 다 아는일이다. 그런 원리로 장석열 흑삼이 만들어진다.

가마솥에서 찌어낸 직후의 고운빛깔의 1차증숙 홍미삼

▲ 가마솥에서 찌어낸 직후의 고운빛깔의 1차증숙 홍미삼


가마솥2차증숙홍삼. 벌써 색깔이 검게 변해가고 있는게 보인다.

▲ 가마솥2차증숙홍삼. 벌써 색깔이 검게 변해가고 있는게 보인다.


이젠 완전히 변한 흑삼

▲ 이젠 완전히 변한 흑삼. 5차 증숙이 끝난 상태다.


처음부터 구증구포가 끝났을때까이의 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다.

▲ 처음부터 구증구포가 끝났을때 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다.


내공,내백이 없는 흑삼의 충실한 단면

▲ 내공,내백이 없는 흑삼의 충실한 단면


그리고 수삼은 처음 찌고 말릴때 여간해서 잘 마르지 않는다. 열흘에서 보름 가량을 햇볕에 말려야만 어느정도 건조가 된다. 일부에서는 수삼을 그늘에 말려야 한다고 하는데, 태양볕에서도 잘 마르지 않는 인삼을 그늘에 말리면 곰팡이가 피고 신맛이 강하게 난다. 즉 쉬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에서도 절대 홍삼을 제조 할 경우 그늘에 말리지 말아야 한다.
 
햇볕에 말리는 흑삼은 기계로 건조할 때보다 더욱 향이 좋다. 향이 좋다는건 유효성분이 많다는 뜻이고, 좋은 품질의 맛을 낸다는 증거다.
일반 홍삼과는 달리 흑삼만의 향이 나는데 사향노루의 향과도 흡사하다.
우리가 고추가루도 태양초 고추를 선호하는 이유도 맛에서 기계건조와는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태양빛은 여러가지 맛이 나게 한다.
과일도 비오는날 수확하는것과 햇볕이 쨍쨍한날 수확할때 당도가 완전히 다르다.
 
흑삼을 넣고 추출하여, 흑삼액이나 흑삼농축액을 만들어내는 시설에서 제대로 뽑아낸 장석열 흑삼은 사포닌이 261.5 mg/g 정도 나온다. 일반 홍삼은 70mg/g 이라고 보면 실로 4배 가까이 많이 나오는 함량이다.
이는 실제 국내산 6년근으로 만든 좋은 원료와 제대로 된 구증구포의 흑삼만이 나올 수 있는 결과물이다.
   

구증구포가 끝난 흑삼에서 액상 추출중

▲ 구증구포가 끝난 흑삼에서 액상 추출중


흑삼진액-흑삼100프로 농축액

▲ 흑삼진액-흑삼100프로 농축액


흑삼환 제품. 어린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 흑삼환 제품. 어린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흑삼액 90ml 흑삼100프로추출물 제품

▲ 흑삼액 90ml 흑삼100프로추출물 제품


흑삼 달인물을 농축시킨 제품은 티스푼으로 조금씩 떠서 그냥 드셔도 되고 물에 타드셔도 된다. 고농축된 제품이며 사포닌 함량이 가장 높고 흡수율이 빠르다.
 
장석열흑삼 연구소는 흑삼으로 이미 오래전인 지난 2007년 9월에 대한민국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 같은해 10월에는 베스트이노베이션 기업 브랜드상 수상, 2008년에는 혁신 관광상품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좋은 흑삼과 불량 흑삼을 구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흑삼의 냄새를 맡았을 때 은은한 홍삼 향과 사향 냄새가 나면 제대로 쪄낸 흑삼이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액간 탄내가 나며 손으로 만졌을 때 검은 가루가 묻어나면 일단 불량 흑삼으로 봐야 한다.
 
사람 잡는 살인적 무더위와 신종플루 등 감염병이 날로 창궐하는 요즘, 장석열 흑삼 같은 명품 인삼제품이 우리 국민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해줄 것을 믿는다.
금산의 모든 인삼, 홍삼, 흑삼 제조 농가와 업체들의 제품 모두 날로 번창하고 금산과 충남 경제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가 되시길....
 
장석열흑삼연구소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596-1
제품구입 연락처 : 041-752-1261 / 장윤 대표 010-2987-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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