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소상공인회, 결연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방문
서울시 ㈔금천구 소상공인회(이사장 최병순)는 지난 17일 충남 청양군 비봉면에서 임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대회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금천구 소상공인회가 지난해 9월 비봉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상호 간의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소상공인회 워크숍에는 김순복 면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고, 참석자들은 최병순 이사장의 ‘지방자치법’과 김순복 면장의 ‘도농 간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들으며 역량을 키웠다.
최병순 이사장은 “단합대회 및 워크숍을 자매결연지인 비봉면에서 실시해 의미가 남다르고, 임원들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순복 면장은 “이번 행사가 비봉면과 금천구 소상공인회가 더욱 가까워지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금천구 소상공인회는 워크숍 및 단합행사가 끝난 뒤 자매결연 고장을 이해하기 위해 지역 관광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와 청양전통시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