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라일락과 함께한 봄날
천안 야생화전시회를 다녀온 날, 야생화의 매력 무한감동
2018.04.25(수) 17:38:33 | 파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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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6888@hanmail.net)
올해로 벌써 21회 를 맞는 천안시 야생화전시회 작품전을 다녀 왔습니다.
천안박물관 야외전시실에서 5일동안(4.18~4.22일) 성황리에 전시를 하고 지난 일요일 막을 내렸는데요
약300여종이 넘는 야생의 꽃들을 추울때 온실에서 애지중지하시며 회원분들이 정성스레 가꾸신 야생화를
일반에게 공개하셨습니다.
꽃이름도 정말 예쁘고 다양하며 생김새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아왔던 것과는 사뭇 다르게 보였습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단아하고 우아하며 아름다움에 취한 전시회였네요...
전시회에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그 화려하고 단아한 야생화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카메라에 생생한 모습을 담아보려 열심히 셔터를 눌렀지만 눈으로 보는것이 최고겠지요...
▲ 수사 해당화 입니다.
천안박물관 내의 야외전시장으로 가는 예쁜 꽃길입니다
평상시에는 민속체험장으로 운영합니다.
▲ 요기서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 산앵두
▲ 꽃다지
▲ 산사
▲ 칼잎매화 와 분홍용담입니다.
이름이 참 곱습니다.
▲ 붓꽃
▲ 큰방울 새란
▲ 희나초
▲ 매발톱 과 방울철쭉
▲ 섬개야광나무
▲ 피뿌리풀
▲ 용담▲ 바람꽃
▲ 털도단
▲ 미스김 라일락 입니다
흔히보는 라일락과 비슷한데 꽃이 조금 작고 줄기와 뿌리가 특이합니다.
▲ 상록의아리
▲ 흰앵초
▲ 애기동백
수많은 야생화의 이름을 기억하긴 어려워 파일번호에 이름을 적어서 편집했습니다
혹여라도 제가 이름을 잘못적어 실수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ㅎㅎ
올해는 전시회가 끝나서 좀 아쉽지만 내년 22회때는 모든분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에
흠뻑 취해보시길 기대합니다.
장소:천안박물관 야외전시실
기간:2018.4.17~4.22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