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오락가락하는 날씨와 따뜻해진 봄날입니다.
여러분들은 충남의 봄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항상 그래왔듯이 감기 조심하시고, 요즘따라 A형 간염이 유행한다고 하니 유의바랍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컨텐츠는 천안 역전시장의 변신, 오락야시장입니다.



천안 오락야시장은 6시 이전에는 천안 역전시장으로 장사를 하고 이후에는 야시장 가게들이 와서 장사를 시작하십니다.그리고 운영시간은 수, 목, 금, 토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공연도 보고 좋을 것 같죠?



들어가자마자 있는 불타는 철판 꼬치구이입니다.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소스도 적당한 것 같구요.



그리고 다음에는 베이컨말이입니다.
맛있을 것 같지만 다른 게 먹고 싶어서 패스했습니다.



오빠네 순살치킨!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하시는 분들도 잘생기신 것 같았어요.
여기서 첫 요리를 먹었는데요.
간장 맛으로 먹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튀겨주십니다.
그리고 앞에는 맛을 볼 수 있는 맛보기도 있습니다. 조금 매워서 간장맛으로 시켰어요.



기다리던 간장치킨이 나왔습니다.
맛은 약간 샐러드에 들어가는 간장소스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치킨을 정말 정직하게 튀긴 것 같은 맛이 납니다.
치킨을 다 먹은 다음에는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그 다음에 먹었던 음식은 해피버거데이라는 수제버거였습니다.
저희는 여기에서 해피버거를 주문했는데, 수제소고기 패티, 베이컨, 계란 등이 들어간 수제버거였습니다.



즉석에서 베이컨과 패티, 계란 등을 익혀주셔서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네요.



해피버거데이에서는 특이하게도 햄버거에 초를 꽂아주는데 마침 저의 생일이서 촛불도 켜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료도 적절하고 가격도 적당했습니다.

오늘은 천안의 특색있는 사업인 야시장 사업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멀리 있는 야시장보다 오늘 저녁에 야시장 한 번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