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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분홍빛 겹벚꽃 아름답던 각원사 풍경

천안의 봄, 각원사를 가다

2018.04.15(일) 23:52:55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분홍빛겹벚꽃아름답던각원사풍경 1

충남 천안의 봄은 분홍 꽃물결로 아름답습니다.
하얀 벚꽃의 시간이 지나면, 겹벚꽃이 바통을 이어받아 사찰 내부를 분홍빛으로 가득 채웁니다.

분홍빛겹벚꽃아름답던각원사풍경 2

비가온 후 일요일.
겹벚꽃이 떨어졌으면 어쩌나 걱정을 하면서 각원사를 향했습니다.
작년에는 조금 일찍 이곳을 방문하여, 하얀 벚꽃 구경만 잔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올해는 우려와는 달리 아직 분홍빛 가득한 겹벚꽃이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했습니다.

분홍빛겹벚꽃아름답던각원사풍경 3

파란 하늘아래 미모를 뽐내고 있는 겹벚꽃의 모습입니다.
다른곳의 겹벚꽃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이 곳의 겹벚꽃만큼 아름다울까요?
천안의 봄소식을 제대로 전해주는 멋진 꽃입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달아드리는 카네이션의 잎과도 닮아있네요.

분홍빛겹벚꽃아름답던각원사풍경 4

천불전에서 바라본 청동대불상의 모습입니다.
알록달록한 봄의 한 가운데, 부처님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각원사의 이색적이 풍경이 아닐까요? 
알록달록함 뒤로 펼쳐지는 푸르름이 계절이 깊어감을 알려주네요.

분홍빛겹벚꽃아름답던각원사풍경 5

청동대불상쪽으로 올라오니, 많은 관광객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계십니다.
분홍,연두,하양.. 
알록달록한 봄의 색채가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분홍빛겹벚꽃아름답던각원사풍경 6

분명히 청동좌불상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계심이 느껴집니다.
추운 계절이 지나고 신록의 푸르름이 비치는 지금 이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이네요.

분홍빛겹벚꽃아름답던각원사풍경 7

이미 잎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겹벚꽃나무도 있었습니다만,
그 또한 각원사 기와위로 이쁘게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분홍빛겹벚꽃아름답던각원사풍경 8

봄의 각원사를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의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봄의 꽃은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해주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듯 합니다.

분홍빛겹벚꽃아름답던각원사풍경 9

봄 기운 완연한 각원사의 풍경.
부처님의 기운이 경내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분홍 봄꽃의 기운도 함께 풍기고 있네요.

분홍빛겹벚꽃아름답던각원사풍경 10

아직 그 모습을 머금고 있는 하얀 벚꽃나무도, 겹벚꽃의 등장을 환영하는 듯 합니다.

분홍 겹벚꽃이 떠나기 전에, 
이 봄이 떠나기 전에, 
각원사의 봄을 느껴보심이 어떨른지요?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 각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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