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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도 3대 파손…해빙기 약해진 지반 붕괴로 이어져

충남 청양군 고속도로 산사태 ‘암석 600톤 쏟아져’

2018.03.30(금) 20:48:31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차량도3대파손해빙기약해진지반붕괴로이어져 1



지난 20일 오후 9시경 충남 청양군 공주서천고속도로 공주방향 51km지점(청양 앵봉터널 4.4km지점)에서 산사태가 발생, 청양IC부터 서공주IC까지 고속도로 13.7km 양방향이 전면 차단됐다.

 

붕괴된 절토부는 높이 43.7로서 약 600()의 토석이 쏟아져 도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2대와 1톤 트럭 1대가 토사와 낙석으로 파손됐고, 승용차 운전자 A씨가 허리와 손가락을 다치는 피해를 입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문가의 조사결과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18일과 19일 이틀간 내린 비가 땅속으로 스며들면서 지반붕괴를 촉진,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흘러내린 토석제거와 복구에 1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청양IC ~ 서공주IC 구간 양방향을 통제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고속도로는 공주방향은 청양 IC로 진출해 국도 39호선이나 국도 36호선을 이용해 우회하고, 서천방향은 서공주IC로 나가 국도36호선이나 39호선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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