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딸기 맛 기대하며 오세요
추운 겨울 달콤한 딸기 맛은 보셨나요. 최근 출하되는 딸기를 두고, 끝물이라 당도가 떨어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한데요. 하지만 4월부터 출하되는 딸기의 당도가 다시 풍부해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이 시기에 맞춰 딸기 1번지 논산에서는 딸기 축제가 열립니다.
기간은 4월 4일부터 8일까지인데요. 그렇다보니 요즘 논산의 딸기 농가에서는 딸기 축제에 맞춘 딸기 재배가 한창입니다. 보기만 해도 새콤달콤하고 침이 고이는 게 딸기인데요. 논산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가장 당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딸기 최대 생산지로 불리고, 청정딸기산업특구로 불리고 있는데요. 사실 논산 딸기는 무려 90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논산의 맑은 물과 공기,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기 시작했고, 논산시는 딸기를 정식 상품으로 생산하고, 유통한지 무려 50년이 됐습니다.
지금 농가에서는 농민을 비롯해 꿀벌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요. 꿀벌들이 딸기 열매를 맺게 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이 논산 딸기를 최우수 품질 상품으로 인정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탐스럽게 영글어가는 딸기만 보더라도 벌써부터 딸기축제가 기대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딸기축제에서는 딸기를 수확할 수 있는 수확체험은 물론 딸기 음식 체험과 딸기 공예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랍니다.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자주 진행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가족 나들이 장소가 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충청남도도 유망축제로 인정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맞이할 생각인데요.
2018 논산 딸기축제!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논산 딸기 즐기러 떠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