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 무용부, 전국노래자랑 상금 기탁 ‘흐뭇'
전국노래자랑 ‘청양군 편’이 지난달 18일 KBS1TV를 통해 방송됐다. 또 청양초 무용부 이유나·정수아·안시현·송은숙 학생은 인기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70만원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주변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녹화당시 이유나·정수아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안시현·송은숙 학생은 6학년이었다. 안무 지도를 맡은 윤금선 무용학원장은 “큰 무대에서 마음껏 재능을 발휘한 것 만해도 참 잘했는데 장학금 기탁까지 하다니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학부모들은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좋은 일도 하고 참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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