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2016년 1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강화군과 함께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공주시는 지난 2년간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힘써서 이제 드디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다시 태어났다.


 
세계문화유산 도시 공주를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이유는
공주가 금강과 계룡산을 품은 자연환경 조건에 구도심과 농촌체험마을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관광도시’로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일 것이다.


▲ 공주 금강과 금강교
   
공주는 전통 사찰인 마곡사와 갑사, 동학사 그리고 신원사 등 천년고찰이 역사를 자랑하며 공주 시내의 금강을 낀 신관공원, 쌍신공원, 웅진 공원 그리고  정안천과 금학생태공원은 힐링 공원으로 잘 다듬어져 있다.


▲ 공주의 천년 고찰, 마곡사, 갑사, 동학사, 신원사


▲ 공주의 신관공원, 쌍신공원, 정안천, 금학생태공원

공주는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 같은 문화 역사적 우수한 관광자원을 자랑하는데 이 부근의 한옥마을, 온천, 운동장, 정지산 유적지와도 연계된 관광코스로 주목을 받는다.


▲ 공산성


▲ 공주의 주요 관광지


▲ 공주 한옥 마을


▲ 공주의 금강 온천
 
또한, 제민천 생태길, 황새바위 성지, 당간지주, 게스트하우스, 풀꽃문학관, 중동성당, 제일교회 기독교박물관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곳도 점차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이어지고 있다.


▲ 제민천


▲ 황새바위


▲ 게스트 하우스


▲ 풀꽃문학관


▲ 제일교회

공주 전통시장인 산성시장은 문화재야행, 백제문화제와 겨울공주군밤축제 등 시장문화축제가 열리는 등 지난해에는 지역선도시장으로 공연 행사와 밤마실 축제가 열리며 주차장과 식물원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요즈음 더욱 유명해졌다.


▲ 공주 산성시장
 
또한, 공주의 유명한 축제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백제문화제를 비롯하여 석장리 구석기 축제와 박동진 판소리 대회, 전국 향토연극영화제, 자연미술비엔날레 등 각종 축제가 연중 계속하여 열리고 있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금강교, 고마나루를 비롯한 여러 나루터의 전설이 담긴 천혜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면서 공주시는 공주역에서 출발하는 테마여행과 공주시티투어 등 공주 관광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렇듯 공주시는 문화유산을 품은 세계유산 도시로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아기자기한 관광자료가 풍부한 도시다. 공주시에서는 새봄을 맞아 관광객을 친절히 맞이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 세계유산 백제 유적지구 표지

흥미진진 공주 시민으로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긍지를 느끼며  
오늘도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 공주’를 꿈꾼다.


▲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