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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비봉면 분회경로당 신축 건의

충남 청양군 비봉면 이석화 군수 연두순방

2018.01.30(화) 09:26:42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이제희 신원2리장이 농업용수 공급을 요구하고 있다.

▲ 이제희 신원2리장이 농업용수 공급을 요구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 비봉면
(면장 김순복) 주민들이 지난 24일 열린 이석화 군수 연두순방에서 불편사항을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다목적회관에서 실시됐고, 권오성 노인회장과 마을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오성 노인회장은 비봉면은 분회경로당이 없어 게이트볼장을 이용하고 있다. 전용 분회경로당이 세워졌으면 한다, 이우석(관산리) 씨는 지역 관광자원개발과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관산저수지 둘레길 포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석화 군수는 “10개 읍·면 중 분회경로당이 없는 곳이 비봉면이고, 건물부지가 확보되면 경로당 신축을 지원하겠다고 답변했고, 김종섭 건설도시과장은 관산저수지 포장이 필요한 곳은 약 1.4km로 농어촌공사 부지와 사유지가 있어 협의와 조정이 필요하고, 개발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제희 신원2리장은 배나무골, 신촌, 지곡절 등 3개 자연마을은 물이 부족해 농사에 어려움이 있다, 조충호(방한2) 씨는 “20년 전 경지정리가 되면서 농로가 조성됐다. 그런데 약 1.8km 구간이 비포장으로 농기계 운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농로포장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물 부족 마을은 칠갑저수지 농수로가 인접해 있어 농어촌공사와 협의 후 농업용수를 공급하겠다. 방한리 농로포장은 담당자가 현장에 나가 살펴본 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용천리 버스정류장 신설, 하천준설 작업시 잡초와 잡목 뿌리제거, 귀농인과 원주민의 융화자리 마련, 대형트럭 왕래가 잦은 강정리 도로변 인도설치, 장재리 가는쟁이 길 방범카메라 설치 등이 건의됐다.

 

이 군수는 귀농인의 지역사회 융화문제는 지역 곳곳에서 나오고 있고, 마을에서 대화와 이해로 풀어야 한다.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안전부분은 해결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유공자는 지역발전 오기탁(신원2), 사회봉사 조찬미(양사2), 농업발전 박종문(장재리), 장수건강 김종분(방한2), 효행 박찬숙(장재리), 제설작업은 윤경호(관산리) 씨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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