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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겨울바다를 보며 즐기는 스케이트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에서 겨울 만끽

2018.01.08(월) 17:56:06 | 충남소녀 (이메일주소:un-young77@hanmail.net
               	un-young7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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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시죠. 새해를 맞아서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겨울 바다는 너무 추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천해수욕장의 겨울 바다가 아닌 아이들과 편하게 놀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바로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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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공원을 활용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놓은 장소였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찾아간다면 보령시 관광안내센터를 검색해서 찾아가시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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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는 지난해 12월 15일 임시로 개장을 했는데요. 겨울동안 손님을 받고 2월 18일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평일에는 오후 6시까지,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8시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스케이트나 안전장비를 대여하는데 2천원이라는 대여비용을 지불해야 해요. 2시간 기준으로 2천원이라고 하니 그리 비싼 금액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겨울바다를보며즐기는스케이트 4

특히 스케이트장은 하루에 6번 관리를 하는데요.
스케이트를 오래 타고 이용하다보면 얼음이 깨져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빙시간이 약 30분씩 소요된다고 하니깐 이 시간 이용을 못하더라고 불만토로하시면 안됩니다. 솔직히 바다를 보면서 스케이트를 이용하는 건 상상한 적이 없는데요. 대천해수욕장에서 새로운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말에는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데요 그래도 적정 인원을 넘기지 않도록 관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아마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이용을 하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겠죠. 최근에 안전 불감증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정말 잘 운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바다를보며즐기는스케이트 5

이곳에서는 잘 타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도 합니다.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들이 대천해수욕장을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겨울바다의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이번 겨울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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