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2018.01.01(월) 12:24:21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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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 충남도 친환경농산과 직원들이 친환경농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도 평가에서 전국 1위
농업환경 개선 기여
공로
충남도가 올해 친환경농업
실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최근 진행된
‘친환경농업 분야 시·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지난달 21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서 열린 ‘2017 친환경농업 연찬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한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한 자치단체 등을 선정·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토양 유기물
함량 증가율, 유기질 비료 공급 증가율,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율, 교육·홍보 실적, 비료 품질 점검 등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 학계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자체 추진 실적 및 노력도 평가 등도 합산했다.
평가 결과 도는 올해
토양 유기질 함량이 정부 목표치인 2.3%를 상회하는 2.5%를
기록했다. 또 유기질비료 단위면적 당 증가율은 0.4%, 유기질비료
신청 면적 증가율은 39%에 달했으며, 화학비료 사용량은 8.6% 감소하는 등 이웃 시·도에 비해 높은 성적을 거뒀다.
●친환경농산과 041-635-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