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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삽교호 겨울산책

바다공원의 겨울풍경

2017.12.15(금) 17:10:47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 겨울은 지난겨울보다 무척이나 추운듯 하다.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서해 안면도의 특산물인 맛있는 게국지가 생각이 났다.
안면도 여행을 할까 하다가, 사는곳에서 그리 멀지않은 당진에 게국지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보았다.

삽교호겨울산책 1

안면도의 게국지 가게에 비하면 해산물이 좀 부족했지만, 그 얼큰함에 최고를 외쳤다.

삽교호겨울산책 2

식사를 든든히 한 후, 삽교호국민관광단지를 찾았다. 
잎이 모두 떨어져버린 나뭇가지가 겨울의 공원방문을 환영한다.

삽교호겨울산책 3

친수공원의 친근한 복어모양 아치웨이가 눈에 들어온다.
삽교호관광지하면 딱 떠오르는게 군함정도 아니고, 대관람차 놀이기구도 아니고, 이젠 저 복어가 생각난다.

삽교호겨울산책 4

바다위를 유유히 달리는 붉은 유람선.
차가운 겨울, 푸르기만한 풍경속에 붉은 배는 따뜻한 홍일점이 된다.

삽교호겨울산책 5

겨울 공원의 추억을 남기는 여학생들.
평창동계올림픽의 열풍으로 인해, 요즘 다들 롱패딩을 입고 다니는게 참 재미있다.

삽교호겨울산책 6

데크길 끝자락의 해양전망대는 파란하늘과 물고기모양의 돌의자가 어우러져 신비롭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삽교호겨울산책 7

바다건너 풍경.
하얀연기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풍경이 보는 두 눈을 편안하게 한다.

삽교호겨울산책 8

날씨가 많이 차가워져 놀이동산을 찾는 방문객은 뜸해졌지만, 
겨울바다를 느끼기 위한 친수공원 방문객은 많이 있다.  

주말 당진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삽교호관광단지를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겨울바다 산책을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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