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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부방 가르침이 지역축제로 승화

충남 청양군 화성면 제5회 마을음악회로 주민화합

2017.11.24(금) 14:49:30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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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시작한 문화예술행사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지역축제로 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충남 청양군 화성면 마을음악회로 합천초(교장 김종석), 화성중(교장 박미희), 화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호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자치단체인 화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진)도 참여,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보탰다.

 

지난 10일 합천초 모듬내관에서 열린 5회 화성마을음악회에는 면내 학생과 학부모, 주민, 기관단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흙과 샘(대표 김원모)이 주최했고, 최호춘 화성지역아동센터장이 사회를 맡았다.

 

화성주민자치센터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막이 오른 음악회는 지역 유··중학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공연은 댄스, 리코더, 합창, 오카리나, 색소폰, 보컬밴드, 사물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보컬밴드는 드럼, 통기타, 일렉기타, 신시사이저, 베이스기타 등 여러 악기로 나는 나비라는 곡을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들의 난타와 합창, 예당악단의 대북공연이 흥겨움을 더했다.

 

김원모 흙과 샘 대표는 이번 음악회는 삼성꿈장학재단 배움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지 않고 지역사회 자체로 열어 의미가 남다르다교육공동체와 마을이 다음세대를 키워가는 순수한 자리가 됐고, 아이들의 바른 정서와 인재양성에 주민들이 함께한다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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