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푸드·해맞이목장 ‘우수 농업경영체’ 인증
▲ 우수 농업경영체 인증 농가인 청양푸드 복정한 대표(사진 왼쪽 네번째)와 해맞이목장 김윤호 이미숙 대표(사진 중앙), 참석자들이 농업발전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양군 대치면 탄정길 청양푸드(대표 복정한)와 남양면 돌보길 해맞이목장(대표 이미숙 김윤호)이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이하 농협지원센터)로부터 ‘종합컨설팅 우수 농업경영체 인증’을 받았다. 이와 관련 지난달 24일 현지에서 현판식이 개최됐다.
농협지원센터로부터 올해 ‘우수 농업경영체 인증’을 받은 전국 농가는 총 40곳, 충남에서는 청양푸드와 해맞이목장을 포함해 총 4곳이다.
청양푸드(제17호)는 유기농재배법으로 작두콩차·맥문동차·쥐이빨옥수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또 청양 토종작물과 산야초를 활용한 신소득원 발굴육성을 통해 소득을 올리고 있다.
농협지원센터로부터 판로개척 및 확보를 위한 컨설팅과 프라우드펀딩 프로젝트 론칭지원, 6차 산업리더 교육 지원, 나의살던 고향장터 직거래 판매지원, 센터내 6차산업제품 전시관 전시 지원 등을 받았다. 특히 이곳의 제품은 컨설팅을 통해 하나로마트 세종점에 입점했다.
해맞이목장(제18호)은 산양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는 힐링 체험농장으로, 특히 이곳에서는 산양유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비누를 제조·가공·유통으로 고부가가가치를 올리고 있다.
농협지원센터로부터 판로개척 및 확보를 위한 컨설팅과 패키지 디자인 컨설팅을 통한 포장디자인 개선 지원, 농장스토리텔링 지원, 나의살던 고향장터 직거래 판매지원, 센터내 6차산업제품전시관 전시지원, 이벤트 및 사은품 구매지원 등을 받았다.
한편 농협지원센터에서는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경영체로, 포장 디자인 개선·스토리텔링을 통한 판매 확대 노력과 농업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해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농가를 우수 농업경영체로 인증,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