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의정뉴스

제298회 임시회 - 5분발언

2017.09.19(화) 19:49:5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어린이재활병원 속히 설립을
장기승 의원

 

제298회임시회5분발언 1


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아산3)이 도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어린이들이 전문치료시설은커녕 이들을 보살펴 줄 시설조차 없어 의료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면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필요성을 피력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도내 18세 미만 장애어린이는 1937명으로, 이들 장애어린이는 꾸준하고 영구적인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이들은 성인과 달리 조기발견·치료를 적절히 받을 경우 신체기능을 회복하거나 더 악확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장 의원의 주장이다.

하지만 우리 도내에는 장애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해 줄 수 있는 전문재활병원이 전무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중증장애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수도권 지역의 전문병원을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장 의원은 “우리 주위의 턱없이 부족한 장애아동 치료실로 인하여 장애아동들을 수도권 중심으로 떠돌게 하고, 또한 경제적 어려움 가중과 가족 해체의 위험까지 불러오고 있다”며 “이런 현실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포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관심과 보살핌을 받아야 할 장애어린이의 재활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전문적인 서비스의 접근이 요구된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어린이재활치료에 책임지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길 없는 등하굣길 위험천만
오인철 의원

 

제298회임시회5분발언 2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이 도내 인도 없는 통학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 나섰다.

오인철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두정초등학교와 오성초등학교의 등하굣길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다”며 “인도 설치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천안 두정초와 오성초는 현재 각각 39학급에 학생 수 949명과 48학급에 1265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앞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로 학생 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제는 매일 학교 주변에는 학생들과 출근 차량 등이 뒤엉켜 교통혼잡을 유발, 인도 없이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점이다.

현행법상 국도교통부의 ‘보도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보도의 최소 유효 폭은 2m(최소 1.2m 이상)로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두정초와 오성초 주변은 인도가 아예 없거나 최소 폭 1.2m도 확보되어 있지 않다는 게 오 의원의 주장이다.

오 의원은 인도 설치를 촉구와 동시에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이 함께하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 전담 TF팀 운영 등도 제안했다.

오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어른들이 지켜줘야 할 가장 기본”이라며, “우리의 자녀들이란 마음으로 인도를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