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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하늘 좋은날 공주 중동성당산책

2017.08.28(월) 20:10:20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늘좋은날공주중동성당산책 1

구름좋던 여름 주말. 충남 공주시 중동성당을 찾았다.
충청남도역사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하여, 연계코스로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된다.

하늘좋은날공주중동성당산책 2

근래들어 변덕스러운 날씨덕에 하늘의 구름은 늦여름 산책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계단 끝에서 올려다본 성당의 모습은, 아산시 공세리 성당과 비슷한 기분을 가지게 한다. 


하늘좋은날공주중동성당산책 3

마리아상과, 최종철 신부가 묻힌자리. (제5대 신부로서, 지금의 성당건물을 세우신 분이라고 한다)
중동성당에서 만나는 색다른 모습이다. 


하늘좋은날공주중동성당산책 4

넓게 담아본 공주 중동성당의 모습.
맑은하늘과 하얀구름이 가을이 다가옴을 느낀다.


하늘좋은날공주중동성당산책 5

이국적인 건물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하늘.
여름의 추억을 붙들고자 열심히 사진으로 남겨본다.


하늘좋은날공주중동성당산책 6

나뭇잎 사이로 퍼지는 햇살을 담아본다.
충남 공주시 최초의 성당이라고 하니, 그 모습이 더욱 색다르게 느껴진다.


하늘좋은날공주중동성당산책 7

공주 중동성당은 1897년 충남 당진군의 합덕성당과,
아산시 인주면의 공세리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고 한다.
어쩐지, 공세리성당의 그 모습과 많이 닮아있는 느낌을 받았다.
당진의 합덕성당은 아직 가보질 못해서 꼭 방문해서 그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


하늘좋은날공주중동성당산책 8

프랑스 선교사 기낭이 초대신부로 임명되었으며,
관할구역이 충남일대와 충북남쪽일대로 아주 넓었다고 한다.


하늘좋은날공주중동성당산책 9

공주시 구도심에 위치한 공주 중동성당.
하늘 좋았던 여름날. 경건하고 즐거운 발걸음을 했다.
선선하고 하늘높은 완연한 가을이 찾아오면,
울긋불긋한 성당을 다시한번 찾아 조용한 산책을 다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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