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보석같은 섬 죽도 상화원
바다와 한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
2017.08.23(수) 21:01:23 | 배정숙 우리술
(
dms3676@naver.com)
처서가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꺾였나 싶더니 오늘은 또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습니다.
봄에 찾았던 상화원과는 또다른 모습의 여름 죽도 상화원,
죽도상화원에서 바라본 보령 앞바다는 푸른물결이
더위를 싹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간간히 떠있는 배들 아마도 주꾸미 낚싯배 인듯합니다.
죽도섬은 섬이지만 육지와 다리하나 사이로 있어
섬이지만 섬이 아닌듯. 육지 같지만 섬인 그런 곳 이죠.
그 곳에 상화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멋진 한옥, 소나무 숲, 그리고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환상의 섬이라고 말할 수있지요.
멋진 죽도 상화원으로 구경가 볼까요?
상화원에 도착하니 하늘이 제법 가을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살고싶은집 한옥...
언제쯤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오늘 처럼 더운날에 시원한 폭포는 보는 것만으로도 갈증을 달래 줍니다.
간간이 떠있는 배들.... 구름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 쪽빛 바다
가을이 금방이라도 올것만 같습니다.
청춘은 아름답다!!!
나에게도 저런 추억이 있었지 아주 오랜옛날 지금은 색바랜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솔숲 사이로 부는 바람이 시원하다.
단아한 한옥집 그리고 정겨운 돌담 ...
초가집은 옛 추억을 떠올리게한다.
가을에 다시 찾아올께 상화원!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환상의섬 그곳에 상화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