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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대천해수욕장 하늘을 나는 대천 짚트랙

50만명 안전하게 탑승...최고 인기

2017.08.17(목) 09:56:52 | 충남소녀 (이메일주소:un-young77@hanmail.net
               	un-young7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하늘을나는대천짚트랙 1

여름휴가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여름하면 바다가 가장먼저 생각 나는데요.
충남하면 떠오르는 곳이 대천해수욕장이겠죠.
그러나 해수욕장에 해수욕(?)을 즐기러 간다면 이제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에 '머드축제' 등으로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이죠.
그런데 여기에 체험 할 수 있는 게 하나 더 추가 됐습니다.

대천해수욕장하늘을나는대천짚트랙 2

바로 대천해수욕장의 하늘을 가로질러 날 수 있는 짚트랙입니다.
짚트랙은 줄 하나에 몸을 달고 빠른 속도로 계곡이나 바다 위를 이용하는 레포츠라고 하네요.
예전에 영화 등에서 탈출을 위해 이동하던 모습이 하나의 레포츠가 된 것 같더라고요. 
짚트랙을 타는 곳은 대천해수욕장 어디에서나 보이는 대천타워전망대인데요.
그 높이가 무려 20층이라고 하네요.

대천해수욕장하늘을나는대천짚트랙 3

비용은 1인에 1만5천원이었는데요.
온라인으로 할인 받는 방법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용하시기 전에 참고해서 이용하면 좀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 팁을 알려주면 정상에 올라가면 화장실이 없는 것 같았어요.
올라가기 전에 꼭 화장실 들려서 가세요. 사람이 긴장하면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잖아요.

대천해수욕장하늘을나는대천짚트랙 4

아침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대천 짚트랙을 이용한 사람이 벌써 50만 명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아직 사고 같은 건 없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안전하게 관리가 되는 거겠죠.

대천해수욕장하늘을나는대천짚트랙 5

저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짚트랙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정말 높이에 아찔하더라고요.
다만 멋진 대천 해수욕장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어요.
출발 전에 제자리에 서서 찍어봤는데 손이 정말 떨릴 정도였습니다.
겁도 났지만 초등학생들도 많이 타는 것 같더라고요.
눈을 질끈 감고 탔는데 그 속도와 시원함이 무더위를 싹 날려 주는 것 같았어요.

대천해수욕장하늘을나는대천짚트랙 6

딱 출발하는 순간만 무섭고 그 이후로는 재미있었어요.
셀카도 찍을 수 있더라고요.
대천해수욕장을 놀러간다면 꼭 탑승해보세요.
그리고 그 옆에는 또 다른 레포츠인 해상레일바이크도 있더라고요.
바다위를 달리는 거니깐 이것도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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