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곳은 대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용두해수욕장>입니다. 대천해수욕장이 비해서 사람이 무척이나 적어서 조용하고 한적하게 해수욕 및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생각되는데요. 울창한 숲과 깨끗한 서해바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이 여름이 끝나기 전에 해수욕장으로의 여행을 찾고 있다면 용두해수욕장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초입에서 만날 수 있는 용수해수욕장의 산림은 실제로 이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되고 있었습니다. 미리 신고만 하면 누구나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습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포인트가 될 수 있겠죠?







사람이 적기 때문에 쓰레기도 없습니다. 물론 바닷물도 깨끗하고요! 한적하다는 말이 딱 잘 어울리는 해수욕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 또는 연인들끼리 조용히 방문해서 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생각보다 더 예쁜 서해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용두해수욕장은 아직 그렇게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러 방문하는 작가들도 여럿 있습니다. 특히 일몰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시도해봤지만 이 날은 비가 내리는 날이라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다음 방문에 꼭 멋진 일몰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자유롭게 갯벌에서 놀고 있는 모습! 아이들은 흙과 바다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법을 배울 수 있으니깐요.







비둘기들의 모습도 간혹 보입니다. 아무래도 이녀석들은 사람들을 많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용두해수욕장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반면 대천해수욕장에 갔을 때는 갈매기들이 장난 아니게 많더라고요;;








서해바다,
올 여름은 어떤 곳으로 여행을 떠나셨나요?







해가 지는 곳으로 유명한 서해,
아직 여름입니다. 바다를 찾지 못했다면 대천으로, 그리고 용두해수욕장은 어떠세요? 캠핑을 좋아한다면 텐트와 맛있는 먹거리를 가지고 갈 것은 추천해봅니다.

여기는 대천이고,
용두해수욕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