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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젊음·재미 담은 2017보령머드축제

내년 기약하며 성황리 종료…여름휴가 인기

2017.07.31(월) 09:47:51 | 충남소녀 (이메일주소:un-young77@hanmail.net
               	un-young7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젊음재미담은2017보령머드축제 1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 7월은 너무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힘들었죠.
7월 마지막 주 저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현장을 찾아서 마지막 7월을 보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축제는 끝났지만 내년이
더 기대되는 현장이었던 '2017 보령머드축제'입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정말 자주 갔지만 머드축제를 참여한 건 이번이 정말 처음인데요.
왜? 외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축제가
'보령머드축제' 인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젊음재미담은2017보령머드축제 2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1일 시작해 30일 끝났는데요.
화려한 공연, 머드에 빠진 행복, 시원한 맥주까지 모두를 만족하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일반 종일권을 구매했는데요.
축제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서 사전에 예약하지 못하면
머드축제 유료체험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젊음재미담은2017보령머드축제 3

축제장에 들어가지 못해서 재미가 없다는 편견인데요.
정말 긴 대천해수욕장 전체가 축제 현장으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과
성인들을 위한 레귤러존으로 나뉘어서 진행이 돼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하늘에서도 블랙이글스(?)의 화령한 비행 쇼도 있었는데요.
정말 재미있는 야외 현장이었습니다.

젊음재미담은2017보령머드축제 4

메인 공연장 말고도, 해변을 따라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푸드존, 역사관, 특산물 부스, 글로벌 축제 현장 등 볼거리가 정말 풍부했습니다.
유료체험장 입장료는 1만원인데요.
그 안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재미가 더해집니다.
다 같이 꼬리잡기도 하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서 춤도 춥니다.

젊음재미담은2017보령머드축제 5

입장하는 곳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멋진 댄서 분들이
계속해서 춤을 추고 있는데 젊음이 무엇인지, 대한민국의 흥은 무엇이고,
대천해수욕장이 매력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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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기도 하지만
음악에 맞춰서 흥에 빠져 놀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많은 인파에 휩쓸려 놀다보니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젊음재미담은2017보령머드축제 7

그리고 또 하나는 음악이 있는 밤입니다.
지난 22일에는 케이팝 슈퍼콘서트가 열렸고,
25일에는 싸이 축하공연도 열렸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머드락 페스티벌이 무대에 올랐는데 아이유와 크라잉넛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해변에서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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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지만,
내년이 더 기대되는 축제 현장이었습니다.
머드축제가 끝나기는 했지만 내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축제는 끝났어도 대천해수욕장은 여름휴가 최적에 장소인 거 아시죠.
그리고 간접적으로나마 머드축제의 재미도 이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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