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예술공원 속에 허브랜드 하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허브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데요. 수목원처럼 생긴 이 공간을 걸어 다니면서 허브 향기를 맡아보기 참 좋은 여행지라 생각됩니다. 덥다고 느껴지는 여름철에 다녀오기에 추천하고 싶은 개화 허브랜드입니다.

잠깐 허브랜드에 있는 허브들을 구경하고 가세요. :)



허브랜드는 예술공원과 좀 다른데요. 큰 집 속에 매우 다양한 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생각보다 너무 잘 가꾼 모습에 감탄을 했는데요. 나라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관리하기에 좀 더 특별한 곳처럼 여겨졌습니다.







허브랜드를 계속 걷다보면 실제로 허브를 구매할 수 있는 곳도 나오고, 카페나 빵집 등 다양한 먹거리를 찾을 수도 있어요.







예쁜 공간이 많아서 어디서든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소녀들을 많이 봤네요. ^^













허브가 이렇게나 많아요. 이 중에서는 손님께 판매가 되어지는 것도 있고 관상용도 있답니다. 향기는 매우 좋아요. 다양한 허브들이 내뿜는 허브향들이 적절하게 섞이면서 더 달달한 향으로 변신하는 것 같더라고요. 보령으로 여행을 가실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해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허브랜드에 위치한 #리리스 #꽃카페 입니다.
보령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성지순례와도 같은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운 카페인데요. 이곳 또한 행복한 향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곳입니다. 사진 찍기에 매우 좋은 곳이죠. 여자친구가 있다면 꼭 데리고 가보세요.

개화예술공원 자체가 스냅사진이나 데이트 커플 사진 등을 촬영하기에 매우 적합하고, 실제 사진을 위한 공간들이 많습니다. 사진이 더 있으면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 안나와 수아와 함께 가볍게 다녀온 곳이라 더 이상 사진이 없네요. 아시겠지만 보령은 대천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향하기 전에 미리 방문해서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서 카메라와 렌즈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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