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보고, 즐기고, 노는 명소 영인산 자연휴양림

온갖 식물 가득… 레포츠, 수영장도

2017.07.26(수) 15:48:02 | 충남소녀 (이메일주소:un-young77@hanmail.net
               	un-young7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보고즐기고노는명소영인산자연휴양림 1

오늘은 더위를 피해 찾는 계곡이나 바다 대신 나무와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충남 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보고즐기고노는명소영인산자연휴양림 2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영인산을 주변으로 산림박물관도 있고, 산책코스, 수목원, 수영장
그리고 최근에는 포레스트 어드벤처와 스카이어드벤처 등 레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자연휴양림은 자연을 아름답게 가꿔 산책을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 넓은 산 전체가 저만의 정원처럼 꾸며진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휴양림을 방문했을 때 너무 더워서 카메라를 두고 핸드폰만 들고 올라갔는데 정말 후회가 될 정도였습니다.

보고즐기고노는명소영인산자연휴양림 3

둘레길 처럼 만들어진 자연휴양림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산책할 수 있는데요.
약 1킬로미터가 넘는 길이 있는데 유모차를 갖고 이동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중간 중간 경사가 심한 곳은 어려운 코스라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보고즐기고노는명소영인산자연휴양림 4

산책코스는 잔디밭 위에 소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나무가 아름답게 조경수로 심겨졌어요.
관리하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영인산 하나를 큰 정원으로 만들어 놨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보고즐기고노는명소영인산자연휴양림 5

중간 중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았는데요.
저도 좋아하고 많은 아이들도 좋아했던 수목원이었어요.
유리로 된 수목원 안에는 평소에 보지 못한 선인장부터 야자수까지
정말 많은 식물들이 있더라고요.
또 곰 조각도 있었고, 의자도 귀엽게 만들어서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느낌이었어요.

보고즐기고노는명소영인산자연휴양림 6

휴양림을 가다 휴식을 취했던 공간이 있었는데요.
결국에 멈춘 곳은 물이 있는 곳이더라고요.
원래 있던 계곡이 아닌 인공계곡인데 입구에 있는 인공폭포와 연못까지 물이 이어진다고 하더라고요.

보고즐기고노는명소영인산자연휴양림 7

무더운 여름 천천히 걸으며 숲속을 산책하기
가장 좋은 영인산 자연휴양림. 8월부터는 수영장과 숙박시설도 함께 문을 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보고즐기고노는명소영인산자연휴양림 8

지난해도 수영장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이들이 많이 찾아왔고,
올해도 그럴 거라고 관계자분이 설명해 주셨어요.
예약은 영인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forest.younginsan.co.kr/forest/index.html)에서 하시면 됩니다. 또 젊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레포츠도 꼭 즐겨보세요. 저도 친구들과 다시 가서 꼭 타볼 계획입니다.


 
 

충남소녀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남소녀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