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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2016회계년도 결산 승인

2017.06.27(화) 22:43:1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당진·평택항 분쟁 면밀히 조사

행정자치위원회
감사위·공무원 교육원 결산 승인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에서 감사위원회 및 공무원교육원 소관 2016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당진·평택항 도계분쟁이 이렇게 된 것은 공무원의 초기대응이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도 감사위원회 차원에서 이런 절차적 오류에 대한 면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도민감사관 운용 예산의 불용액이 16%정도 되는데, 회의 등 운영이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동욱 위원장(천안2)은 “현행 도에서 시군감사하는 기법을 보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며 “지적 위주에서 예방위주의 감사시스템으로 전환된 것은 바람직하다”며 격려했다. 이어 도민감사관제를 보다 확대하여 시군감사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은 공무원교육원 심의에서 “대강당 리모델링 공사를 작년에 7억원 넘게 집행했다”며 “리모델링 전에 내진성능평가 건물안전진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질의했다.
 

단순 일회성 예산 소모말아야

문화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관 결산 승인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8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에서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회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의결 했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불용액 없이 전반적으로 재정집행 상태가 양호하다”며 “앞으로 기금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 위원은 “다문화 가정 행사 중 관례적인 사업이 많다”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 지원에 예산을 소모하지 말고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같은 실질적인 사업에 투자해 달라”고 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결산을 매년 치르는 관행으로 생각하지 말고 위원들이 당부한 연구과제들을 발전시켜 달라”며 “다음해 예산안을 더욱 효율적으로 작성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반복되는 이월사업 최소화 당부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재난안전·소방본부 결산 승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8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에서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2016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안건해소위 위원들은 이날 일반회계 세입 미수납액이 재난안전실의 경우 1억 31만원, 소방본부 1억 3501만원에 이르는 점에 대해 질타했다.

특히 소방본부는 2167만원이 결손처분 되고 있는데 결손처분 사유와 최소화 방안에 대한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공사기간 부족으로 매년 반복적으로 이월되고 있는 지방하천정비사업 137억 7800만원의 이월 사유를 집중 추궁했다. 

아울러 소방관서 보강 및 근무환경 개선과 소방장비 현대화 이월 사업 등 123억 4600만원이 이월됨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따져 물었다.

맹정호 위원장(서산1)은 “소방장비 현대화와 소방관서 보강 및 근무환경 개선 사업의 지연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만큼 치밀한 계획 수립과 철저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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