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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전국장애학생체전 4일간 열전 마무리

충남선수단 종합 2위 등극

2017.06.08(목) 12:25:5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품어라 행복 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9일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보치아 경기에 참여한 선수단이 승리를 위해 집중하며 공을 날리고 있는 모습.

▲ ‘품어라 행복 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9일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보치아 경기에 참여한 선수단이 승리를 위해 집중하며 공을 날리고 있는 모습.




사고없는 안전체전 돋보여
27일 소년체전 개막 팡파르

 
‘품어라 행복 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9일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지난 2007년 처음 막을 올린 이래로 올해 처음으로 충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135명의 선수단들이 15개 종목에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화합의 체전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은 선수와 임원 290명의 선수가 출전 총 114개(금 47, 은 43, 동 24)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에 이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충남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안방’의 이점을 충분히 살려 각종 기록을 쏟아냈다.

충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지민호 선수는 역도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구민정(육상) 선수를 포함한 도 대표 선수 12명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전은 개회식 공연에서 선수단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전체 시간을 하나의 줄거리로 만들어 펼치는 등 선수단의 눈높이에 맞춰 종전 대회와 큰 차별점을 뒀다.

개회식 공개행사에서 안희정 지사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선수와 부모, 체육지도자와 질문을 주고 받으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공연단이 찾아가는 경기장 문화 이벤트를 벌여 선수단을 응원 격려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경기장 문화이벤트는 아산과 당진, 공주, 홍성 등 4개 시·군 8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는데,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과 사기를 북돋아 주었고 관람객들에게는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대회 기간 충남을 방문한 선수와 임원 3000여 명과 가족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음식, 숙박, 교통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도는 이번 체전에 경기 및 관광 안내, 교통·주차질서 등 13개 분야에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을 선발, 철저한 사전 교육과 정확한 임무 부여로 역대 어느 체전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전을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4일 동안 아산시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도에서 1만 7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체전준비기획단 041-635-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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