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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여름철 재난관리 종합대책 등 현안 논의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 개최…가뭄 대책 추진상황도 점검

2017.05.31(수) 17:35:10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3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2017년 제4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열고, 가뭄 대책을 비롯한 도정 및 시·군정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재난관리 종합대책 점검 및 토론, 도-시·군 협조·건의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과제로 제시된 여름철 재난관리와 관련해 도는 올해 기상 전망과 최근 피해 현황을 소개하고, 종합대책 추진 목표 및 방향, 풍수해·폭염·물놀이 안전관리 등 분야별 세부 계획 등을 설명했다.
 
도는 올해 여름철 재난관리 종합대책 목표를 ‘인명피해 예방 및 재산피해·도민불편 최소화’로 잡고, 중점 추진 방향으로는 △풍수해 취약 요인 점검·정비 등 선제적 대응 △폭염 취약계층 보고, 물놀이 안전관리 등으로 설정했다.
도는 또 현안·협조사항을 통해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서부지역 농업용수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고, 보령댐 경계 단계 돌입에 따라 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가뭄 우려 지역 예찰 활동 강화와 물 절약 실천 홍보 강화 등을 각 시·군이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군 건의·협조사항에서는 보령시가 한발 대비 용수 개발 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계룡시는 다음 달 15∼16일 개최되는 도민체전 참여 및 홍보 협조를, 금산군은 오는 9월 22일 막을 올리는 금산세계인삼첵스포 홍보 협조를, 예산군은 다음 달 9∼10일 열리는 충남장애인체전 참여와 홍보를 각각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가뭄으로 저수지 물이 줄고 논·밭 물 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용수 개발 사업 조기 완료, 모내기 이후 용수 대책 강구, 양식업 등 고수온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공부서>
자치행정과 행정팀
 041-635-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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