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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폐교에서 관광지로...'당진 아미미술관'

사진 찍으면 '인생컷' 특별촬영지 인기

2017.05.26(금) 17:43:49 | 충남소녀 (이메일주소:un-young77@hanmail.net
               	un-young7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폐교에서관광지로당진아미미술관 1

충남을 대표해 처음으로 무엇을 소개할까. 너무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랜 생각 끝에 고른 명소는 '아름다움'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충남 당진의 '아미미술관'입니다. 아미미술관은 서울이나 경기에서도 가깝고 페이스북이나 온라인에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폐교에서관광지로당진아미미술관 2

아미미술관은 충남 당진시 순성에 있는데요. 옛날 유동초등학교가 폐교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미미술관에는 유명하고 대작이 전시되는 공간은 아닙니다. 지역문화 중심 공간이고, 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미술뿐 아니라 음악, 문화, 건축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폐교에서관광지로당진아미미술관 3

폐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인데요. 복도 천장에 모빌이 내려져 있는데요. 알록달록한 모빌을 배경으로 촬영을 가장 많이 하는 장소 입니다. 누구나 촬영해도 인생 컷이 나올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간단한 아미 미술관 개요 소개할께요.
 
*관람시간
Am 10:00~Pm6:00
 
*휴관일
연중무휴(휴관은 사전에 공지한다고 함)
 
*관람요금
성인 5,000원 / 만2세이상 청소년 3,000원
경로, 장애인, 군인, 국가유공자 3,000원

폐교에서관광지로당진아미미술관 4

페북이나 트위터 많이하시나요. 아미미술관은 다른곳보다도 맘카페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아기자기함 때문에 웨딩촬영이나 만삭촬영, 연인 기념촬영 등 특별촬영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정말로 모든 공간이 아름답고 작품 사진이 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아요. 이렇게 특별촬영을 할때는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사전 예약은 필수라고 하네요. 아마도 오랜 촬영으로 인해 다른 관람객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이겠죠. 만약 특별촬영 할 분들 사전예약 꼭 해주세요.

폐교에서관광지로당진아미미술관 5

내부는 학창시절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간단하게 작품들이 전시돼 있고, 허름한 창밖을 배경으로 있는 의자 하나도 작품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정말로 아기자기하고 과거를 떠올릴 수 있는 소품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폐교에서관광지로당진아미미술관 6

창가에 있는 화분도 정말 예쁘죠. 집에서도 화분을 많이 키우는데 왜! 집에서는 이런 각이 나오지 않는 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폐교에서관광지로당진아미미술관 7

실내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보니 담쟁이 넝쿨이 타고 올라간 담벼락이 나왔는데요. 다른 담벼락은 푸르름을 입었지만 이곳은 줄기만 있더라고요. 그리고 있는 의자 하나. 이 자리에 앉으면 나무같은 느낌은 왜 일까요. 사진 많이, 예쁘게 찍고 싶은 분들은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말에는 사람들 정말 많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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