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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 위해 뭉쳤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지역문화원 합동 워크숍

2017.04.07(금) 17:01:08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과 충청남도 및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원장은 7일 공주시에 소재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회의실에서 충남 · 세종지역 16개 문화원장과 사무국장, 충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역사문화 발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1차 워크숍을 개최, 충남 · 세종 각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에 대한 폭넓은 의견수렴과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하여야 할 사업의 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는 충남·세종 사투리 고증 연구, 옛 지명 기록화, 알기 쉬운 우리 고장 역사교재 제작, 충청문중 연구기반 조성 및 네트워크 구축, ‘10만 충청인물 찾기’ 스토리 네트워크 구축, 멸실되는 역사자료 수집 및 DB화, 충남도민 자랑스러운 역사문화 회원제, 사라져 가는 향토민요 디지털음반 제작 사업 등 10개의 사업과제가 제안되었으며, 2016년도에 개최한 향토사 워크숍에서 제시되었던 19건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함께 이루어 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여 역사문화연구원과 각 문화원의 사무국장들로 구성된 실무진들이 다시 논의할 계회이며, 이를 통하여 공통적이고, 사업의 효과성이 크며, 시급한 사업을 1차 선정하고, 오는 6월경에는 각 지역 향토사연구자와 시 · 군 관계자들까지 확대 참여하는 가운데 2차 워크숍을 개최하여 2018년부터 단계별, 지역별로 추진할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 각 시·군의 역사문화 정책사업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단체, 역사연구기관, 지역 향토사 연구 및 활동 기관이 함께 모여 지역의 역사문화발전을 모색해보는 뜻 깊은 시도였으며 앞으로 충남과 역사의 동질감이 있는 세종지역의 역사문화관련 인적네트워크가 공고하게 구축되어 지역의 역사문화의 심층적이고 공동적인 연구는 물론 역사문화에 대한 저변확대, 역사문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사라져 가는 역사문화와 사료 등의 수집 발굴 등을 통하여 이 지역의 역사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담당부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기획조정부
(041-84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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