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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벽화와 예쁜 돌담이 어우러진 논산 벽화마을

2017.02.28(화) 17:13:18 | goood33 (이메일주소:goood33@hanmail.net
               	goood3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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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을 방문하다 보면 벽화마다 서로 다르고 마을의 분위기와 잘 맞게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찾아간 논산시 벌곡면 조동리 벽화는 겨울이지만 상큼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그림과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고향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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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방향에서 벌곡면 조동리 벽화마을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벌곡면 신앙1리 마을 풍경으로 논산시 희망마을로 남개연이 있어서 자연이 숨 쉬는 마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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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벽화마을은 벌곡면 조동리 입구에 조동슈퍼가 있고, 조금 안쪽에 우명보건진료소가 있는데 우명보건진료소에도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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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벌곡면 조동리 마을을 둘러보는데 우명보건진료소 다음 벽화는 집 벽에 새하얀 색을 입히고 예쁜 꽃들과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그림으로 마을 분위기가 만물이 소생하는 봄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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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벽화를 만나러 가다 보면 숲 속에 온 것처럼 측백나무, 향나무, 작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농원을 마주치게 되고 향긋한 냄새를 맡으면서 마을의 돌담을 구경하기 위하여 좌측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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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들은 골목과 골목을 연결도 해주지만 어릴 적 골목에서 신나게 놀던 생각을 되살아나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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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들이 아담하고 아름다운 돌담은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게 한다.
길 따라 걷다 보면 세월의 흔적도 볼 수 있고 차곡차곡 쌓여진 돌담은 마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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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분이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이곳은 "봉황정"이라는 소박한 정자가 있는 곳이다.
정자 위로는 수령이 450년이 돼가고 있는 나무로 마을과 함께 역사를 같이 한 나무로 하늘을 가릴 정도의 커다란 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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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우명감리교회를 만났다. 파란 하늘과 마을의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한 교회가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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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벽화는 벽화 자체가 길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하다 보면 야외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이 들고 고향이라는 스토리가 있는 벽화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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