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먹거리

겨울별미 태안 '곰피' 수확 한창

소원면 파도리서 1일 약 40톤 가량… 윤기 있고 쫄깃한 식감에 인기

2017.02.15(수) 14:36:14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겨울별미태안곰피수확한창 1



 
태안군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곰피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돼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소원면 파도리 인근 바다어장에서는 어민들이 차가운 겨울바람을 이겨내며 파도리 내 3곳에서 하루 약 40톤 가량의 곰피를 출하하고 있다.
 
곰피는 다시마목 미역과의 해조류로 1월부터 3월까지 수확되며, 태안산 곰피는 청정해역에서 자라 윤기가 있고 바다향이 진한데다 식감이 쫄깃해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
 
출하 가격은 15일 현재 1포대(약 55kg) 기준 3만원 선으로 최근 경기불황과 구제역 등의 여파로 인해 가격이 다소 하락했으나 작황이 좋아 어민들이 바쁜 손놀림으로 곰피 채취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산 곰피는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과메기 또는 삼겹살과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다”며 “겨울철의 명물 태안 곰피와 함께 한겨울의 바다향기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별미태안곰피수확한창 2


겨울별미태안곰피수확한창 3



 
담당자-기획감사실 (041-670-2759)
 

 

 

태안군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태안군청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