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역량강화, 기획취재, 소외계층구독료 등 지원
청양신문사가 2017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청양신문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법 시행 이후 1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청양신문사는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기획취재, 지역신문활용교육(NIE) 지원,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콘텐츠 지면개선 지원, 기자역량강화, 연수교육사업 등 독자의 알
권리 충족과 심층보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는 지난달 25일 90개에 이르는 우선지원 신청사 가운데 일간지 18개 신문사, 지역주간지 37개사 등 55개사를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른 2017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년 이상 정상발행 △경영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와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지배주주 및 발행인·편집인이 지역신문 운영 등과 관련해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항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않았는지 등을 평가했다.
우선지원조건인 △편집자율권 보장 △4대 보험 가입 △기금지원을 신청한 날 전 1년 이내에 지역신문 운영과 관련 지역신문사, 지배주주, 발행인, 편집인 그 밖의 임원이 지역신문법 시행령을 위반했는지의 여부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