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천안·아산지역 AI 재난심리상담소 운영

19일 천안 서북구보건소 내 거점상담소 마련… 현장상담 강화

2017.01.18(수) 16:51:1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가 AI 확산에 따른 피해 농장주 및 살처분 현장 참여자들의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예방하기 위해 AI 재난심리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
 
도는 19일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내 재난심리회복 거점상담소를 마련해 다음달 23일까지 도내 AI피해가 집중된 천안·아산 지역 내 도민에게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점상담소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설치·운영에 따른 후속조치로, AI 살처분 현장 참여자에 대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심리적 치료에 집중한다.
 
천안에 설치되는 재난심리회복 거점상담소에는 전문심리상담사가 배치되며,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6시 내방객 및 전화 상담을 통해 무료 재난심리회복 상담을 실시한다.
 
도는 거점상담소에서 집중 심리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해서는 천안·아산시 보건소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병욱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도정서비스 정신에 따라 재난으로 인한 도민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것도 충남도의 역할”이라며 “재난경험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충남지역에서는 17일 기준 도내 고병원성 AI 발생 57농가(천안 43, 아산 13, 서산 1)로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해 116농가에서 가금류 589만 5000수를 살처분 처리했다.


<제공부서>
재난대응과 복구지원팀
041-635-3292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