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운구행렬 재현행사 성료
우국충정의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는 계기 마련!!
2016.12.01(목) 11:26:26 | 아산시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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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ki313@naver.com)
![충무공이순신운구행렬재현행사성료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201/IM0001006553.jpg)
충무공 이순신 운구행렬 재현행사가 이순신 장군 순국 418주년을 맞아 지난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충사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온양아산향토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아산백의종군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상여꾼 및 선두장군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현행사는 박승운 백의종군 보존회장의 노제를 시작으로 현충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충무문을 지나 옛집(고택)까지 이어졌으며 말을 탄 선두장군들과 삼도수군 통제사기, 만장기를 앞세운 이순신장군 상여에 상주와 백성들이 뒤를 따르며 애통 해 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이날 아산시 김성철 복지문화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순국하신 날”이라며 “충무공 이순신 운구행렬 재현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정신, 우국충정의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의현장인 현충사를 찾은 방문객들은 우국충정의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는 “행사를 참 뜻 깊게 보았다. 교육적 가치 뿐 아니라 당시의 상황이 실감나게 다가왔다며, 행사가 또 있다면 일정에 맞춰 아이들하고 함께 다시 찾고 싶다“면서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백의종군보존회 박승운 회장은 행사를 마친 뒤 “비가 그쳐 다행이다. 이번 행사가 우국충정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으나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의 행사가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명수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이기철 ,장기승도의원, , 박성순,김영애,조철기 시의원, 김성철 문화복지국장, 원성규 현충사관리소장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에 대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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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이순신운구행렬재현행사성료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201/IM0001006557.jpg)
![충무공이순신운구행렬재현행사성료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201/IM0001006559.jpg)
운구행렬
![충무공이순신운구행렬재현행사성료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201/IM0001006570.jpg)
만장기행렬
![충무공이순신운구행렬재현행사성료 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201/IM00010065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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