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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고교 선수들 ‘종합 2위’ 이바지

제97회 전국체전 분석

2016.11.07(월) 16:44:3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고교선수들종합2위이바지 1

 

▲ 전국체전 육상 멀리뛰기 여고부 3연패의 대기록과 함께 세단뛰기 금메달로 2관왕을 차지한 이희진(충남체고3) 선수



이희진(충남체고), 육상 멀리뛰기 여고부 3연패
5.86m(2014년) → 5.74m(2015년) → 5.99m(2016년)

제97회 충남 전국체전이 지난 13일 막을 내린 가운데 충남의 고교 선수들이 ‘종합 2위’ 입상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충남 선수단 1,367명(임원 제외) 가운데 고등부 선수는 41종목에 57개교 520명의 선수가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했다.

이들은 금 30개, 은 26개, 동 49개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8강 이상 진출자도 다수 배출함으로써 종합 점수 2만1481점을 얻었다. 이는 전년 대비 10개 메달을 더 획득한 것이다.

우선 기록 면에서 온양여고(아산) 1학년 오혜영 선수를 비롯한 충남선발 팀은 여고부 핀수영 계영 400m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2분51초56, 동메달)을 수립했다.

또 충남체육고(논산) 3학년 이범희 선수는 남고부 핀수영 표면 50m에서 대회 신기록(16초39, 은메달)을, 만리포고(태안) 3학년 송윤화 선수는 남고부 육상 10㎞ 경보에서 대회 신기록(41분29초, 금메달)을 세웠다.

특히 충남체육고 3학년 이희진 선수는 여고부 육상 멀리뛰기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입증했다.

이 선수는 기록 면에서도 1학년(제95회 대회) 때 5.86m, 2학년(제96회 대회) 때 5.74m, 3학년인 올해 5.99m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선수는 또 세단뛰기에서 12.56m로 금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 2관왕에도 올랐다.

단체 경기는 남고부 정구에서 홍성고가 안성고(경기)를 3대2로 제압, 13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정과 요트, 카누는 충남의 전통적인 전략 종목으로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다.

경기뿐만 아니라 응원에서도 충남은 기대 이상이었다. 대회 기간 내내 종목별 경기장에는 많은 충남의 학생들이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해 충남은 물론 타 시·도 선수단에게도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체육인성건강과 041-640-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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