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서산 억새
충남 홍성군과 보령군 경계에
걸쳐 있는 오서산.
옛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렸다고 하는데요.
정상에 오르면 서해안과
천수만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 오서산 억새
하지만 1600 계단을 올라
해발 791m의 오서산에 오르면
가을철 은빛 보물 억새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가을 오서산 억새는
오서산을 오르는 백미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정상의 억새는
형형색색의 단풍과 어우려져
산 능선을 아름답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늦기 전에
햇살과 바람을 그대로 받아 들여
곱게 물든 억새를 찾아
이 가을 오서산으로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