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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를 세계에 알리다

역사문화연구원, 서울외국인학교 초청 공주 수촌리 발굴체험

2016.11.01(화) 17:04:11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공주시(시장 오시덕)와 함께 10월 31일~11월 4일까지 5일 동안 충남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에 위치한 공주 수촌리 고분군(사적 제460호) 발굴조사 현장에서 서울외국인학교(Seoul Foreign School) 학생들을 초청하여 발굴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공주 수촌리 고분군은 2003년 공주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문화재조사 과정에서 백제시대 많은 고분이 확인되었다. 발굴조사를 통해 금동관 및 금동신발, 금동 허리띠, 환두대도, 각종 토기류를 비롯하여 백제의 대중국 교류를 알려주는 중국제 자기류 등이 출토되어 무령왕릉 이후 최대 발굴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추가 등재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연구원은 공주시의 수촌리고분군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2010년부터 2016년 현재(6차 발굴조사)까지 정밀 학술 발굴조사 뿐만 아니라 발굴체험장 운영 및 교육 등 적극적인 사적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장호수(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발굴체험 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와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에게 공주 수촌리 고분군과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제공부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화재연구팀
041-856-0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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