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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동아시아 평생교육 실천사례 공유

도평생교육진흥원, 1일 ‘제2회 동아시아 평생교육 국제포럼’ 개최

2016.11.01(화) 16:55:21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동아시아평생교육실천사례공유 1



한국·중국·일본·대만 4개국의 평생교육 정책 및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각 국의 시각으로 바람직한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성호)과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공동 주최하는‘제2회 동아시아 평생교육 국제포럼’이 11월 1일(화)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동아시아,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East Asia, Lifelong- Education For All)’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조한혜정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국 대표의 주제발표와 공주시 평생교육 실무자의 사례발표, 각 국 평생교육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조한혜정 교수는 기조강연에서‘왜 모두들 위한 평생교육’이라는 물음을 해야하는지를 이야기하면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과 연대라는 측면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 동아시아 각 국의 평생교육 정책과 추진사례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대만의 황부순(黃富順) 대만성인평생교육학회 이사장은 ‘평생교육 정책과 실천의 연계’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일본 와카야마대학교의 무라타가즈코(村田和子) 교수는 ‘일본 평생교육 정책동향과 사례의 검토’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중국의 복건사범대학교 이두석(李斗石) 교수는 ‘중국의 평생교육 정책과 추진사례’를 발표했으며, 한국의 경북평생교육진흥원의 김남선 원장은 ‘한국 평생교육 정책과 추진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공주시 교육체육과에서는 공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공주시, 평생학습도시로의 여정’이라는 사례발표를 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시간에서는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나라별 과제를 이야기함으로써 각 국에 맞는 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했으며, 다함께 각 국의 평생교육 발전과 더불어 동아시아의 평생교육이 자리잡을 수 있기를 도모하였다.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동아시아 4개국 간 포럼개최를 통해 평생교육 정책 및 추진사례를 교류할 수 있는 장(場)이 마련되었으며, 단발성 네트워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협약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음에 이 포럼의 의의가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평생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 진흥원이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동아시아 평생교육 국제포럼은 충남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학계 전문가, 학습동아리,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공부서
연구정보팀
041-63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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