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 은행나무 단풍 밑 벤치에 앉아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
월요일 오후, 가을을 만나러 승용차를 타고 아산으로 달렸습니다. 언젠가 아산에서 보았던 은행나무가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 현충사 담벼락과 느티나무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현충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빼 놓을 수 없는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와 가을 소풍하기에 더 없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 국화꽃 전시장에서 꽃과 사람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
이런 날 꽃 같은 단풍은 사람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합니다. 가을과 함께 걸으며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모처럼 가을의 정취를 맘껏 누리는 하루입니다.
▲ 전시된 국화꽃의 아름다운 모습
▲ 노란 국화꽃이 활 웃고 있다.
▲ 커다란 국화송이의 함박웃음
그 주변에서는 국화꽃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작품 하나하나에서 정성과 사랑이 넘쳐납니다.
다양한 칼라와 모습으로 전시장을 환하게 장식한 국화꽃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향기 또한 가을을 맘껏 품어냅니다. 소풍을 나온 가족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꽃처럼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 꽃동산을 이룬 국화꽃
▲ 천하장군, 지하장군과 꽃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 아름다운 형상의 국화꽃
▲ 꽃으로 장식된 사람의 모습이 귀엽다.
이 가을, 꽃들의 변신이 너무 아름다워요.
▲ 동물 형상의 국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