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안면도자연휴양림서 시화전… 시·수필 40여 편 전시
15일부터 16일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깊어진 가을 문학적 감수성을 풍성하게 해주는 시화전이 열린다.
이번 시화전은 서산과 태안의 중견 문인들로 구성된 흙빛문학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감수성 풍부한 시와 수필 40여 편이 전시된다.
특히 시원스레 뻗은 안면송과 가을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문학과 어울려 방문객은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화전에는 40여 편의 시와 수필이 전시되어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학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문학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면도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은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학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이번 시화전으로 깊은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코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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