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내포신도시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
충남도민의 공익활동 촉진과 시민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충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오는 10월 4일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1층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도는 조례 제정 이후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도의회 동의를 거쳐 사단법인 충남시민재단(이사장 이상선)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센터장과 2개 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민의 공익활동과 관련된 교육·훈련 등 인재육성 △공익활동에 관한 상담·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공익활동단체의 네트워크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공익 활동 및 활동성에 관한 조사·연구 △공익활동 관련 정보 집적·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당장 올 하반기부터 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 NGO 아카데미 등 공익활동 교육, 공익단체 설립 및 지원, 충남공익활동가 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돈곤 도 자치행정국장은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향후 도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촉진과 시민사회 역량강화는 물론, 민·관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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