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택정책 듣고, 서민 주거안정 모색
제3기 건설교통 아카데미… 도·시군·개발공사 등 200여명 참가
2016.09.20(화) 17:06:32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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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20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와 시·군, 충남개발공사, 충남건축사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3기 건설교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을 듣고 도내 접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국토교통부 김이탁 주택정책과장의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택정책의 과거와 현재를 뒤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살핀 뒤, 중산층 서민들의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공모 사업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정부정책 설명에 이은 질의응답에서 도는 현재 추진 중인 행복주택과 실버주택, 마을정비형 주택, 도시정비형 사업 등에 대한 추진 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일선 시·군에서는 안정적인 주택시장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검토 등을 요청했다.
박재현 도 건설교통국장은 “주택 행정은 도민의 주거생활 안정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가진, 도민 행복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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