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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폭염 속 농작물 수확 ‘구슬땀’

KT&G 충남본부, 산꽃마을 일손돕기

2016.09.03(토) 10:51:51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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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충남본부(본부장 이흥주)  상상 발룬티어 봉사자 80여명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농촌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상상 발룬티어는 대전과 충남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대표 장광석) 일원에서 활동을 가졌다. 대학생들은 조를 나누어 농가를 방문하고 일손을 도우며 3일 동안 바쁜 일정을 보냈다.

봉사활동은 고추와 구기자 수확, 도로변 잡초제거 등 마을 곳곳에서 이뤄졌다. 주민들은 “날씨는 덥고 일손은 구하지 못해 애탔는데 봉사단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성호(24) 대학생봉사자는 “농촌일손돕기는 처음으로 설렘도 있지만 서툰 것이 많았다”며 “또래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가지면서 농촌의 현실을 이해했고, 보람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무찬 담당도 “상상팀은 대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KT&G 충남본부가 2010년 조직했다. 그동안 대전과 천안 등 대도시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앞으로는 청양 등 농촌에서도 따뜻한 나눔활동을 갖겠다”고 밝혔다.

KT&G 충남본부는 대학생들이 나눔의 의미와 봉사의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연탄배달, 마을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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