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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동체 기사

[7월 활동보고서] 논산 청년협동조합

2016.08.10(수) 17:55:00 | 윤정욱(inno_farm@naver.com) (이메일주소:
               	)

1. 7월 활동 소개


7월 동안엔 개별적으로 추가 회원모집에 관련된 개인 면접등이 있었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나 모두의 활동사진이 아니라고 생각해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현재 3명의 인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멤버 모집을 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3명의 인원이 충원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모임보다 소모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명의 멤버들이 만난 인물들은 강경에서 자라서 논산에서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22살의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였습니다. 논산에서 청소년기를 거처 직장인까지 지낸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논산에 부족한 부분과 논산의 애정을 동시에 듣는 자리였습니다. 논산에 바라는 부분은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싶다는 것이였습니다. 홍대에 나가 노는 거 말고 지방만의 문화 자립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사투리로 한 랩을 사례로 논산만의 문화적인 활동을 만들고 싶고, 디제잉도 배운다는 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또 다른 친구들은 타지역에서 내려온 논산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였습니다. 논산의 농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고, 논산의 면회고객들을 대상으로 성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참신했습니다. 논산에 살고있지만 논산에 있는 자원을 생각하지 못한거 같은데 타지역에 온 친구들의 눈에는 그런 논산의 자원을 발견한 청년들이 신기했습니다. 한명의 친구는 심리 상담을 봉사를 하고 있는 친구였으며 또 다른 친구는 제빵을 전문으로 한 친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부모님의 추천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계약직 공무원을 하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서울로 올라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과 비교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닌건지 지역에서 하는 직장생활이 청춘시절에 유익한 시간인지에 관해 많은 고민이 있는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있는 장점들도 함께 생각하며 장점들도 나열하는 모습에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모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활발한 직장인 모임을 만들어 다양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8월엔 모든 회원이 같이 자리를 할 예정입니다.   

 

2. 활동 후 느낌

 

3인이외에 6인 체제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때문에 논산의 다양한 부분의 청년들을 만나려고 노력 중입니다. 실업계를 졸업해 논산에서 취업전선에 바로 뛰어든 청년과 타지역에서 내려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그중 실업계에서 바로 고향에서 취업을 한 학생들은 인문계 학생들보다 지역에 정착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지역에 대해 자신으 삶의 터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강해  논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기에 적합한 친구를 만난 거 같았습니다. 이친구를 기반으로 논산 내에 실업계 고등학교의 친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예정입니다.
 

타지역에서 논산을 내려온 친구도 흥미로웠습니다. 현재 논산에서는 전통시장에서 청년상인의 창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논산 화지중앙 시장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였습니다. 타지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논산으로 많은 부분 부족하기도 했지만 다른 지역에는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거 같았습니다. 새롭게 보는 시각으로 앞으로 있을 활동에 많은 아이디어를 던져 줄 것이라고 기대되는 만남 있였습니다.
 

이러한 만남으로 논산에 생각보다 많은 청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단순히 놀이 뿐만이 아닌 청년들의 꿈을 목표를 두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인원의 충원 시간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거 같아 죄송합니다.

 

 

3. 향후 활동계획


 8월 13일에 1차 단체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자기 소개에도 말했듯이 이후에 들어온 친구들과 방향을 같이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며, 이러한 활동이 된 후엔 포스터 제작 및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포럼은  농장에서 영화제 방식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모인 청년들과 친목을 다지기가 목표가 될 예정이며, 이후 모집된 청년들의 중심으로 주제를 던질 수 있는 영화들을 상영한 후 간단한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년공간에 관한 의견을 나누것을 마지막으로 모임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후 행사들은 논산청년들이 하고 싶은 놀이문화 중심을로 진행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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