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고동, 잠들지 않는 대천해수욕장
2016.06.30(목) 19:54:18 |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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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un3066@hanmail.net)
여름을 유혹하는 낭만의 대천해수욕장이 6월 18일 대망의 개장식을 하였다.
부부모임날이 바로 뜻 깊게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날이다.
단연 대천해수욕장으로 가자고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부터 하고 공연장(개장식 및 시민노래자랑)으로 가기로 했다.
다른 때 같으면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있는 날인데 신선하게도 '시민노래자랑'으로 대체하여 시민들의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데 한 몫 하고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신선하고 쫄깃한 해산물과, 매운탕으로 맛난 만찬을 한 후 공연장으로 향했다.
질서 정연한 공연장이 맘을 흡족하게 한다. 전에는 발디딜 틈도 없이 많은 인원이 몰려 공연을 보기도 어려웠는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공연장에 어렵지 않게 진입할 수 있었다
흥에 겨워 시민들이 나와 춤을 추는 모습이다.
'추억의 소야곡'을 부른 전민숙님.
'사랑아 가자'를 부른 안동출님이 기억에 남는다.
방청객과 관광객들도 질서 정연하다.
아직 대천해수욕장이 낮설다면 참고 하면 좋을 듯~~~
기다리고 고대하는 제19회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7월 15일(금) ~ 7월 24일(일)까지 개최된다.
누구라도 한 가지 추억 쯤은 간직하고 있을 이곳 대천해수욕장은 8월 21일까지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