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미술관, 한국·체코 문화예술교류전
11일까지 박수복 화백작 20여점 전시
2016.06.27(월) 14:36:56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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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복 화백작품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해인미술관(관장 박수복)에서 다음달 11일까지 ‘한국·체코 문화예술교류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가로 유명한 박수복 화백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계적인 체코의 작가인 이레나 스타니슬로바의 작품 16점도 함께 전시돼, 체코 예술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방문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간 중에는 야나 할로웁코바 주한체코 부대사도 방문해 행사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박수복 화백은 국내외 전시회를 130여 개최하고 국제미술상, 문화예술부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양화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