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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3농혁신 전국 유통망 뚫었다!

이마트·홈플러스·GS리테일 협약 완료

2016.06.19(일) 18:04:0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전국 대형마트·수퍼마켓 571곳 판로 확보

향후 3년간 충남‘오감’ 등 입점·판매

도내 농산물 전국화 유통혁신 전략 결실

 

충남도내 농산물이 전국 대형마트와 GS수퍼마켓에서 소비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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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와 유통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주민 생활권에 밀접한 슈퍼마켓까지 협약이 완료되며 3농혁신의 가치가 전국에 고루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이마트를 비롯해 올해 홈플러스와 GS리테일 등과 ‘충남농산물 유통 MOU’를 체결했다.

 

이들 협약에 따라 전국 291개 대형마트와 280 GS수퍼마켓에 충남 ‘오감’ 등 도내 농산물이 진출할 길이 열렸다.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농산물 유통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280 GS수퍼마켓에서는 오이, 표고버섯, 깻잎 등 충남오감 3개 품목과 굿뜨래 양송이, 청풍명월 골드쌀 등 총 5개 품목이 3년간 입점·판매된다.

 

또 앞으로 도와 GS리테일은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입점 및 소비 촉진행사를 추진하는 등 도내 주 출하 품목에 대한 안정적 판로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외에도 도와 GS리테일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우수산지 생산자 발굴 및 농산물 전략상품 개발 지원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GS리테일은 대형마트나 백화점과는 달리 주민 생활권에서 가까운 GS수퍼마켓을 체인망으로 갖추고 있어, 충남 농산물의 전국적 인지도 상승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농산물 소비패턴이 대형유통업체에서 SSM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입점으로 충남 농산물 판로가 크게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농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농수축산물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협약을 유통구조를 혁신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 22일 이마트와 농·수·축사물 유통경로 개선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충남도-이마트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 ‘오감’ 원예작물과 청품명월 공들 쌀, 대파·고구마·적상추·깻잎 등 친환경 농산물 4품목이 협약 당일부터 3년 간 전국 이마트 매장 150곳에서 판매된다.

 

지난 4 27일에는 홈플러스와 유통협약을 완료했다. 이 협약에 따라 충남 ‘오감’ 6개 품목과 청품명월 골드 쌀 등 총 7개 품목이 전국 141곳 홈플러스 매장에 3년간 입점한다.

●농산물유통과 041-635-4164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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