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과 창업의 산실이 될 ‘콘텐츠 코리아 랩’이 들어선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콘텐츠 코리아 랩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가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도전장을 제출해 온 콘텐츠 코리아 랩은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문화융성 실현을 위한 창의인재 육성 및 창업 거점 구축 사업이다.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자들은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융합하며, 시제품 제작과 창업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충남 콘텐츠 코리아 랩 설치와 운영 사업비는 1년에 20억 원(국비 10억 원) 씩, 5년 동안 모두 100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 콘텐츠 코리아 랩’은 천안 구도심인 문화동 충남문화산업진흥지구 내 옛 ‘명동 시티랜드’의 5∼9층을 활용해 마련한다.
도는 충남 콘텐츠 코리아 랩의 문을 올해 안에 열고, 전문·전담 인력을 구성하는 등 문화융성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정책과 041-635-3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