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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신비의 꽃 '푸야' 17년만에 활짝

천리포수목원 전시온실에… 에메랄드 빚깔로 신비 그자체

2016.06.02(목) 10:56:19 | 천리포수목원 (이메일주소:bestsj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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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전시온실에 17년 만에 푸야(Puya chilensis)가 화려한 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6월 2일 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1999년에 폴란드에서 수목원에 들어와 2014년에 전시온실로 옮겨 심은 푸야가 17년 만에 에메랄드 빛깔의 신비로운 꽃을 피웠다.
 
푸야는 파인애플과 식물로 중앙 칠레 북부의 건조한 해안에서 자생한다. 크기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꽃이 피는데 20년 혹은 그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잎의 가시가 위험하여 얽히면서 죽은 동물 사체에서 양분을 얻는다고 알려져 있어 ‘양을 먹는 식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에서는 푸야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이 화려한 꽃을 피워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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