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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미의 작가들을 만나다

당진 아미미술관 방문기

2016.05.24(화) 13:07:42 | 아띠내음 (이메일주소:chgml511@naver.com
               	chgml51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매표소
▲ 매표소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지금의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해 들어가는데 성인은 5천원, 학생은 3천원이고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어린이 및 청소년은 무료, 그 외는 3천원이다.

교정에 세운 귀여운 조형물
▲ 교정에 세운 귀여운 조형물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깡통로봇 같기도 한 조형물이 우리를 가장 먼저 반겨준다. 반갑다 로봇친구야.

넓은 잔디밭
▲ 넓은 잔디밭

조형물 뒤로 보이는 넓은 잔디밭운동장. 도시락을 싸오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이곳에서는 학생들과 자연채집 활동이 이뤄진다고 한다.

담쟁이 넝쿨
▲ 담쟁이 넝쿨

우리가 상상하는 폐교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벽에는 담쟁이넝쿨이 타고 오르는 것이 무척 로맨틱하다. 아미미술관에서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작은 음악회도 열며, 작가들이 교사미술수업도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작품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소에는 2,000여 권의 서적과 여러 가지 작품들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책걸상
▲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책걸상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옛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만드는 나무 책걸상이 자리하고 있다.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작품
▲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작품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작품 다섯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지나간다.

교실마다 다른 테마로 채운 미술관
▲ 교실마다 다른 테마로 채운 미술관

교실마다 각기 다른 작품들로 테마를 달리하여 전시하고 있다. 나의 주관적 견해로는 괜찮은 작품들도 있는것 같으니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다. 

미술관의 하이라이트
▲ 미술관의 하이라이트

누구의 작품인지는 모르나 아미미술관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젊은 친구들에게 단연 인기최고다.

한옥으로 개조한 거주작가숙소
▲ 한옥으로 개조한 거주작가숙소

한옥으로 개조한 거주작가숙소가 무척이나 정겹게 느껴진다.
우리나라의 예술계가 너무 대중적으로 편중되지 않고, 금전적인 이유나 기타 다른 이유들로 좋은 작품들이 빛을 보지 못하는 일이 점점 줄어가기를 잠시나마 바래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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