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문화·역사

러시아 최고 명성 ‘키예프 국립발레단’ 천안 입성

24일·25일 천안예술의전당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2016.05.03(화) 15:50:33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러시아최고명성키예프국립발레단천안입성 1



황홀한 움직임, 고결한 매력, 낭만적이고 정교한 음악의 완벽한 조화.
 
러시아 발레의 진수 키예프 국립발레단(Kiev Shevchenko National Opera & Ballet Theatre)이 최초로 내한공연을 갖는 가운데 5월 24일, 25일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다.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무대공연의 예술적 공감대가 풍성한 천안, 아산, 세종지역의 고정관객층 강화와 더욱 다양한 무용관객 확대를 목적으로 키예프 국립발레단(현, 우크라이나 국립발레단)을 초청했다.
 
클래식 발레 음악의 대부 차이코프스키(Peter Ilvich Tchaikovsky, 1840~1893)는 변함없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세계적인 작곡가 1위다. 차이코프스키는 36살에‘백조의 호수(Swan Lake)’, 49살에‘잠자는 숲속의 미녀(Sleeping Beauty)’, 52살에‘호두까기인형(The Nutcracker)’을 작곡했다.
 
키예프 국립발레단이 속한 키예프극장은 제정 러시아 시절인 1867년 설계됐으며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해 있다. 모스크바의 볼쇼이극장(1825), 상트페테르부르그의 마린스키극장(1890)과 함께 러시아 3대 극장으로 통한다. 키예프 셰브첸코극장 150주년 기념 전국투어로 선보이는 고전 발레‘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키예프국립발레단이 새로이 제작한 버전이며 화려함과 장대한 스케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100명에 가까운 단원들 대부분이 국제 발레 콩쿠르의 입상자들이며 1950년 이후 본격적인 국제투어에 나서기 시작하여 프랑스, 불가리아, 헝가리 등지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런던국제 댄스페스티벌에서 금상을 받고, 파리 클래식 댄스페스티벌의 고정 참가단체가 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입지를 굳혔다.
 
천안예술의전당 남준 무대예술팀장은“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명실공히 전막오페라를 비롯해 대형 뮤지컬, 국제적 발레 등 초대형 공연을 능히 치를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다”고 말한다.
 
발레의 특징인 군무의 웅장함과 섬세함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며 세트와 조명으로 원근감을 심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심도 깊은 무대 볼륨은 프로페셔널 무용수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5월 24일과 25일 저녁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C석 2만원이며 20명 이상 단체관람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인터파크 1544-1555
 

천안시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천안시청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